그것도 한 네 시쯤되서... 어제도 그러고... 그제도 그러고 -_-;
이거 무슨 불면증 초기 입니다 이런 건 아니겠지 ;;;
주말이라 일어난 김에 책도 좀 보고 하니까 그게 불만(?)은 없는데 (지가 일어나고 어디다가 불만인가 -_-?) 몇일 이러고 있으니 좀 걱정이 되긴 한다.
그래도 새벽의 조용함은 좋다. 책을 읽어도 게임을 해도 공부를 해도 좋다.
예전에 새벽이라는 시간(혹은 공간)이 아늑하다고 많이 얘기햇었던 적이 있었(던 것도 같)다.
머 다들 비슷하게 느끼겠지 -_-? (응 물론 무섭다거나 지루하다거나 그렇게 느낄 사람도 있을 것이다)
내일부터는 죽전으로 출근한다.
이래 저래 금요일에 짐을 정리하면서 감회...까지는 아니고 복잡한 마음이 좀 정리가됐다.
회자정리라고 꽤 좋았던 지금 팀에서의 기억들은 다음에 팀 사람을 만난다면 또 기억이 날 것이다.
시간이 지나면 나쁜 기억은 나쁜 기억으로 잘 정리되고 좋은 기억은 좋은 기억으로 잘 정리되어 둘을 잘 볼 수 있게도 될 것이다.
새로운 경험은 변화의 중요한 단초이다.
부디 좋은 일이 ... 아니 부디 잘 적응하기를 ... 아니 부디란 말 자체가 필요없도록 해야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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